이선균 의원 5분발언
홍성군의회 이선균 의원이 지난 8일 5분발언을 통해 마을회관과 경로당이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홍성군 350개 마을에 338곳의 마을회관과 371곳의 경로당이 있다. 마을회관과 경로당이 2개 이상인 마을도 있고 마을회관과 경로당이 등록되지 않은 마을도 18곳이나 있다”며 “등록하지 못한 마을도 균등한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마을회관과 경로당의 소유권을 마을회와 노인회에 있도록 해야 하며 적법하고 공정한 시설개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선균 의원은 “홍성군의 노인 인구는 전체의 23.7%다. 마을 노인들의 공동생활 공간이 마을회관과 경로당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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