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축제 온·오프라인 진행
홍성군이 코로나19 시대 새로운 정책을 만들기 위한 2021년도 시책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8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는 김석환 군수, 길영식 부군수, 군정자문단을 비롯한 부서장이 참석했다. 부서장들은 코로나19와 관련해 △비대면 온라인 자문 서비스 강화 △홍성군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군↔읍면 영상회의 시스템 구축 △주민참여 온라인 모바일 앱 구축 △자동차 등록업무 온라인신청 활성화 △사회적약자 필수교육 통합 운영 △홍성역사인물축제 온·오프라인 개최 △비대면 평생학습시스템 구축 △민관 협력을 통한 재난안전 파트너십 구축 △농특산물 드라이브스루 상설 직거래 장터 추진 등을 제시했다.
내년도 주요 시책 사업으로는 △한국판 뉴딜 및 포스트 코로나 대응 △광천 문화복합센터 건립 △친환경 에너지 자립마을 확대 △지역혁신 플랫폼 구축 △농촌365생활권 구축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원촌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 △열린 관광지 개발 등이 보고됐다.
김석환 군수는 “코로나19 시대 새로운 정책 개발이 필요하다. 보고회에서 발굴된 정책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세부계획을 마련해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책무를 열심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