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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고기만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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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고기만을 제공합니다
  • 신혜지 기자
  • 승인 2020.09.11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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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한우 정재형 대표

정재형(39) 대표가 운영하는 홍동한우는 25년의 전통을 가진 고깃집이다. 정 대표는 아버지와 작은아버지에게 가게를 물려받아 어머니와 운영한 지 8년이 넘었다고 한다. 홍동면에서 홍성읍 월산리로, 지금은 부영노래연습장이 있는 건물로 자리를 옮겼다. 지난달에 자리를 옮겼지만 한 달 사이에 벌써 2~3번 방문해 주는 새로운 단골도 생겼다.

홍동한우는 다른 고깃집과 다르게 예약 외에는 고기를 미리 썰어두지 않는다. 고기를 미리 썰어두면 편하긴 하지만 수분이 빠져나간다. 그래서 정 대표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바로 고기를 썰어서 신선하게 제공하는 쪽을 택했다. 고기는 암소·암퇘지만 냉장육으로 사용하고 있어 보다 신선하고 부드러운 고기를 맛볼 수 있다.

한우전문점이지만 독특하게도 삼겹살, 소머리국밥과 육회를 이용한 무침, 비빔밥 등이 인기가 많다고 한다. 정 대표는 “어머니 솜씨가 좋아서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시는 것 같다”며 “제가 직접 설명하기보다도 손님들의 입소문을 타고 오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휴일에도 쉬지 않고 고추·배추·무 농사를 지어 신선한 재료를 가게에 활용한다. 김치는 직접 키운 배추로 김장을 담가 정성이 가득하다. 가게에 정성을 쏟느라 쉴 틈 없는 정 대표지만 손님들이 가게를 계속 찾아 주실 때 가장 많이 보람을 느낀다.

소고기는 1인분 200g 기준 등심 3만6000원, 육회 2만5000원, 삼겹살 1만3000원, 소머리국밥·육회비빔밥 8000원 외에도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오픈 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다. 오후 2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는 브레이크타임이다. 일요일과 명절은 휴무며, 예약은 전화(633-3308)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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