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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진실규명 1인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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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진실규명 1인시위
  • 김영찬 기자
  • 승인 2020.08.03 14: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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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요일 아침 덕산통사거리에서

세월호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1인 시위가 매주 목요일 아침 진행된다.

홍성시민단체들이 매주 목요일 아침 7시 30분 덕산통 사거리에서 세월호 7주기까지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피켓시위를 하기로 결정했다. 민성기 홍성문화연대 대표와 이재혁 녹색당 충남지부위원장이  지난달 30일 첫번째 시위자로 나섰다.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도 시위에 동참할 예정이다.

세월호 7주기인 내년 4월 15일이면 세월호 공소시효가 완료된다. 지금까지 홍성시민단체들이 정기적으로 촛불문화제를 계속 열면서 진상규명을 위한 목소리를 내고 있었다. 이재혁 위원장은 세월호 6주기가 지나도록 아직 아무 것도 해결되지 않았다는 것이 거리로 나오게 된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기한을 정해놓고 하는 것은 아니다. 진상이 규명될 때까지 홍성 시민단체 중 가능한 곳이 릴레이식으로 계속해서 피켓을 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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