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인(사진·57) 출향인이 장관급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에 내정됐다.
행정안전부 차관인 윤 내정자는 장곡면 상송리 출신으로 서울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을 시작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상임위원, 행안부 지방자치분권실장, 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장 등을 역임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행정안전부와 방송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으로 분산돼 있던 공공·민간 분야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통합해 수행하기 위해 새롭게 출범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윤 내정자는 오는 5일 임명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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