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동춘∙이하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주거환경이취약한 장애인가구에 도배∙장판 교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수년 전 사고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가구를 홍성군자원봉사센터의 전문봉사단인 ‘보금자리’ 봉사단이 방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대상자인 이모씨는 “비용과 인력 때문에 엄두도 못냈던 도배∙장판을 교체해주어 새집이 된 기분이다”라며 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동춘 센터장은 “봉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사랑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금자리봉사단은 지난 2019년 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한 도배∙장판 재능봉사자 양성교육을 통해 결성된 봉사단으로 매월 1회 도배∙장판 교체가 필요한 취약계층에 대해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