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읍 시가지 가로수가 가지치기로 말끔히 단장됐다.
홍성군청 산림녹지과 공원녹지팀은 지난 13~17일 조양문~광천통 사거리, 홍주고~홍남초, 월산리 상가 일대 등 홍성읍 4개소의 가로수 전정작업을 실시했다. 조양문~광천통의 웃자란 이팝나무도 가지치기로 정돈됐다.
민재기 홍성한우 용봉산플라자 대표는 “그동안 나무들을 제대로 가지치기 하지 않아 보기가 흉했다. 이번에는 나무 위쪽까지 정비가 잘돼 보기가 너무 좋다. 주민들이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에 제보했다”고 말했다.
김두철 공원녹지팀장은 “주민과 차량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가지치기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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