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면 어사리에 위치한 아가새농장과 갈산면 동성리에 있는 갈산토기가 클린사업장으로 선정됐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15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 여행 및 농촌 관광 활성화 일환으로 클린사업장을 선정했다. 충남에서는 아가새농장과 갈산토기를 비롯해 26곳이 선정됐다. 클린사업장은 농촌체험관광 사업장 중에서 코로나19 위생수칙을 준수하고 안전위생 관리를 실천하는 사업장을 뜻한다. 클린사업장은 위생관리와 배상책임보험, 응급처치 교육 등을 받았으며 대면 단계별 준수사항,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등을 준수하고 있다.
아가새농장은 다양한 앵무새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앵무새 뿐 아니라 기니피그와 토끼, 메추리, 공작비둘기, 고슴도치, 햄스터 등의 동물이 있다. 먹이주기체험을 포함한 입장료가 1인 8000원이다. 갈산토기에서는 전통 옹기를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방춘옹 옹기장이 5대째 옹기 만드는 전통을 계승하고 있다.
안전한 위생관리 실천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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