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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으로 일하는 조직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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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으로 일하는 조직 만들겠다”
  • 윤종혁
  • 승인 2020.07.2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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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임 한 달 길영식 홍성부군수

길영식 홍성부군수가 군정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통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소통으로 일 잘하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1일 부임한 길 부군수는 별도의 취임식을 하지 않고 직접 부서를 찾아가 공직자들을 만나 인사를 나눴다. 주민들을 위해 일하는 공직자들의 시간을 빼앗고 싶지 않아서였다.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는 읍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공직자들 모두가 각자의 역할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활력 넘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소통의 문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길 부군수는 공직생활을 하며 홍성과의 인연은 처음이다. 그렇지만 전혀 낯설지 않다고 한다. 2011년 충남도청 도청이전추진단에서 도청 이전과 관련한 전반의 업무를 담당했기에 홍성군과 내포신도시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다.

“홍성군이 충남의 핵심도시로 한 단계 성장 발전하는 중차대한 기로에 서 있는 시기에 홍성부군수로 부임하게 돼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길영식 부군수가 생각하는 홍성의 제일 시급한 해결과제는 혁신도시 지정이다. 혁신도시 지정으로 홍성 발전의 원동력을 삼아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도청소재지 위상에 맞게 시 전환이 필요하고 홍성의 미래 발전을 위해 청사 이전을 순조롭게 추진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부군수로 일하는 동안 용봉산 테마광장 조성, 김좌진장군 생가 성역화 사업, 홍성지역자활센터 건립 등 굵직굵직한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와 충남도의 가교 역할에 힘 쏟을 계획이다. 또한 충남도와 홍성군의 상생발전을 위한 연결고리를 만들어 홍성이 충남의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석환 군수님의 역점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잘 보필하면서 군민과의 소통과 협업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키겠습니다. 저부터 부군수실을 활짝 열어놓고 겸허한 자세와 열린 마음으로 소통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맡은 바 임무를 열심히 해서 훗날 홍성군청을 떠날 때 박수 받으며 떠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길 부군수는 남대전고와 청주사범대를 졸업하고 1989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첫 발을 디뎠다. 2008년 사무관 승진 후 도청 보육지원팀장, 노인복지팀장, 복지정책팀장, 관광마케팅진흥과장과 문화체육관광국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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