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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역세권 개발사업 9월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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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역세권 개발사업 9월 착공
  • 이번영 시민기자
  • 승인 2020.06.2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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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2020행정사무감사 돋보이는 내용(2)■

도시재생과 - 장재석, 김은미, 노승천 의원

제 269회 홍성군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장재석, 김은미, 노승천 의원은 홍성읍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진행사항을 묻고 왜 추진 속도가 늦나 추궁했다. 이병희 의원은 홍성역에서 버스터미널 사이 비가림 시설을 제안했다.

이에 대한 라대경 도시재생과장의 답변은 다음과 같았다.

홍성읍 고암리 일원 15만 4483㎡에 483억 3500만 원을 들여 진행 중인 홍성역세권 개발사업은 2016년 지구단위 계획 구역 결정 고시 후 지장물 및 영농손실 보상중이며 6월 현재 63%의 보상률을 보이고 있다.

보상가격 불만으로 16건 6억 6900만 원이 지연되고 있다. 평균 토지감보율 58.8% 주민 요구사항 수용에 따른 군비 지원금 265억 원이 군재정 부담이 가중되나 연차별 자금 투자계획에 따라 예산 확보에 노력하겠다.

올해 6월 말까지 공시원가 사전검토 및 조달청과 계약을 맺고 8월까지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 관리용역에 착수하며 9월에 공사 착수, 2022년 12월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홍성역-버스터미널 비가림 시설은 검토해봤으나 주변 상권 활성화와 맞물려 전체는 어렵고 부분적으로 가능하다. 홍성역에서 역재방죽 쪽으로 가는 철도 부지를 활용해 주민편의 시설, 보행공간을 마련하겠다.

자전거도로 끊기고 관리부실
도시재생과 - 장재석 의원

장재석 의원은 저탄소가 중시되는 시대에 자전거도로가 중요한데 막대한 예산을 들여 만들어놓은 자전거도로 관리가 부실하고 사용이 불가능한 곳이 많은 문제를 지적하며 대책을 요구했다. 특히 보행과 자전거를 같이 사용하는 도로에 지장 시설물이 많고 자전거도로 연결이 안 되는 곳이 많다. 가장 중요한 홍성읍과 광천읍 연결이 안 되고 있다. 서부, 결성 등 해안도로는 관리가 부실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라대경 도시재생과장은 군내 자전거도로는 25개 노선 47.3km며 전용도로가 3개, 보행자 겸용이 22개 노선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매년 1억5000만 원 내지 6000만 원을 들여 보수해왔으나 올해는 2회 추경 예산에서 확보해 유지, 보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년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7월 해제
도시재생과 - 이병희, 이선균 의원

이병희, 이선균 의원은 오랫동안 집행되지 않는 도시계획시설의 문제점과 올해 7월말로 다가온 일몰제에 따른 민원 해결방안을 추궁했다. 라대경 과장은 다음과 같이 답변했다.

시설 결정 고시일로부터 10년 이상 사업이 시행되지 않는 도시계획시설을 장기 미집행도시계획시설로 규정한다. 그중 20년이 지나도록 사업을 집행하지 않는 시설은 올해 7월 1일부로 지정이 자동 취소되는 일몰제가 적용된다.

올해 1월 말 기준 그 대상이 81개소 30만 1000㎡가 된다. 2014년부터 6년간 79개소를 집행하고 2016년부터 해마다 사전에 해소해 줄어든 것이다. 시설 부지 내 토지보상을 기대했다가 해제되면서 도시계획도로 존치를 요구하는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국토계획법상 불가피하다. 앞으로 주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필요한 시설 위주로 계획하고 예산을 반영해 시설로 결정할 계획이다.

홍산→홍성마늘‘마늘독립’으로 특화
농업기술센터 - 장재석, 윤용관, 김은미 의원

홍성군농업기술센터 행정감사에 임하는 군의원들은 문제점 지적보다 칭찬이 대부분이었다. 장재석, 윤용관, 김은미 의원이 요구한 17개 항목의 자료에 대한 설명부터 “가장 잘 만들었다. 핵심을 잘 정리해 설명했다. 더 잘하기 바란다”는 등 칭찬을 아끼지 않아 담당자들까지 어리둥절 했다. 의원들이 가장 관심을 갖고 집중적으로 질문하고 길게 답변한 항목은 홍산마늘에 대한 특성화 전략이었다.

이승복 친환경기술과장이 설명한 홍산마늘 기반조성사업 추진 계획은 다음과 같다.

2017년 친화경 마늘 생산기반 구축 시범 공모사업에 담첨돼 시작한 홍산마을은 현재 212농가에서 47ha에 재배, 전국 마늘 재배면적의 9.4%를 점유하며 최대 생산지역으로 선점했다. 홍산마늘의 주요 특징은 뿌리가 쉽게 끊겨 수확이 편하고 수량이 많으며 6쪽마늘에 비해 7-9쪽까지 인편 분화가 가능하고 크기가 커 가공에 유리하다. 그동안 마늘은 당도가 35~37브륵스였으나 홍산마늘은 42브륵스로 당도가 높다. 크롤로필(엽록소) 성분이 있어 고혈압, 고지혈증 완화와 항알러지에도 효과가 있다. 이렇게 장점이 많은 홍산마늘 재배의 지리적 조건은 내한성, 수량성이 높아 홍성을 비롯한 중부지역에 적합하다. 유기물질이많이 필요한 마늘은 축산군 홍성의 풍부한 유기물로 순환농법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전국적으로 재배면적이 확대되는 홍산마늘은 씨마늘이 중요하다. 홍성군은 5ha에 씨마늘을 재배, 브랜드를 개발하고 있다. 농민의 종자 확보비 50%를 군비에서 지원한다. 경기대와 순천향대에 용역을 의뢰해 홍산마늘의 우수성에 대한 연구로 공신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국 최초의 꽃피는 마늘, 몽고반점 처럼 반점 마늘, 품질이 우수한 마늘을 대서, 남도 등 중국 수입 물량을 대체해 자급률을 높힐 것으로 보여 ‘마늘독립’이라는 홍보문구를 사용하고 있다. 내년부터 ‘홍성마늘’로 홍보할 계획이다. 축산군 홍성의 고기와, 젓갈, 배추로 김장담글때 홍성마늘을 사용하면 적격이며 흑마늘 등 가공품도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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