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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절의 고장 금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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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절의 고장 금마면
  • 홍성신문
  • 승인 2020.06.2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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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 | 김 기 섭 금마농협 前조합장

금마면은 행정구역상으로 13개리 26개 마을로 형성되어 있으며 인구는 3500명에 면적은 34.21㎢. 그리 크지는 않지만 평야지대로 한때는 홍성군의 곡창지대로 알려진 장성골이 있고 삽교천의 상류인 금마천이 유유히 흐르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충절의 고향답게 호국의 달 6월을 맞이하고 보니 금마면의 철마산에는 일제의 압박 속에서도 3.1독립만세를 외치다 순직한 194분의 유회가 묻혀 있으며해마다 3.1절 행사에 제향을 올리고 있습니다.

또 한광윤 면장님이 고향 면에 부임한 이래 구석진 곳까지 찾아다니며 찾아가는 행정을 펼치고 계시고 면의 치안을 담당하고 계신 파출소장님, 도 금고를 책임지고 계신 이상동 조합장님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님들의 적극적인 뒷받침으로 날로 발전하는 금마면이라 자랑하고 싶습니다.

지난 3월에는 면장님의 배려로 내가마을에 있는 권빙 장군의 묘소가 문화재 지정을 받기도 했으며 조승만 도의원님의 배려로 덕정사거리 회전교차로가 완공되기도 했습니다.

금마면은 곳곳에 충절의 면답게 유물들이 많은 곳입니다.


교통은 국도 21호선이 면을 관통하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지방도 616호선이, 남쪽으로는 군도 3호선이 지나고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의 중심지입니다.  단점을 말한다면 교통이 편리하다보니 인구가 집중되는 곳이 없어 소재지가 읍면 중 가장 초라함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또 인구의 40%가 노인으로 저출산 고령화는 짚고 넘어갈 과제인 것 같습니다.  관광지로는 홍양(빼뽀)저수지가 있고 동쪽으로 봉수산의 임존성이 있어 주말이면 산행을 즐기는 분들과 낚시를 즐기는 관광객이 날로 늘어가고 있습니다.

요즘은 살기 좋은 고장 금마면을 입증이라고 하듯 귀농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여러분도 살기 좋고 인심 좋은 고장 금마면을 찾아오시지 않으시렵니까.  이밖에도 풍부한 자연자원과 먹거리 풍성한 금마로 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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