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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하반기 정기인사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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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하반기 정기인사 임박
  • 윤종혁
  • 승인 2020.06.2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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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면장 등 7명 퇴임·공로연수
도 길영식 국장 홍성부군수 내정

홍성군청 하반기 정기인사가 임박했다. 빠르면 금주 발표 예정이다.

이용록 부군수와 김홍필 추모공원관리사업소 관리팀장이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이홍종 갈산면장과 우종란 보건행정과장, 최향숙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김종현 수도사업소장, 김원진 민원지적과 지적팀장이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부군수 명예퇴임식은 오는 26일 예정돼 있다.

정기인사 원칙에 대해 전필호 행정지원과장은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를 위해 능력있는 공직자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를 앞두고 홍보팀장과 문화예술팀장, 문화재팀장에 대한 공모를 받았는데 논란이 되고 있는 문화재팀장은 아무도 공모신청을 하지 않았다.

이번 인사에서는 인사위원회를 개최해서 적극행정 공무원 3인에 대한 인센티브 수위를 결정한다. 군은 지난달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인을 선발했다. 정희채 도로팀장과 예산팀 강성호·이지은 주무관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뽑혔다.

이용록 부군수 후임으로는 도청 길영식 문화체육관광국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관계자들은 “부군수 인사와 관련해 도청과 협의를 끝냈다”고 말했다. 부이사관인 길 국장은 논산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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