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노기념관서 10월 4일까지
이응노기념관에서 오는 16일부터 10월 4일까지 ‘고암 이응노의 문자추상 : 말과 글, 뜻과 몸짓’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고암 이응노 화백의 ‘문자추상’과 ‘군상’ 작품을 중심으로 국내 작가 5인(박선기, 연기백, 오윤석, 이성민, 이완)을 초청해 고암이 추구했던 예술정신과 예술세계를 현대의 작가들과 함께 오늘의 그 의미를 되새겨보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는 ‘문자추상’과 ‘군상’에 담긴 고암의 예술적 감각을 ‘말’, ‘글’, ‘뜻’, ‘몸짓’으로 나누어 살펴볼 목적으로 준비됐다. 홍성군은 이번 전시를 위해 대전 이응노미술관에서 작품 5점을 빌려왔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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