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고용·취업 지원 사무 관장
홍문표 국회의원(예산․홍성)이 ‘청년청’ 신설을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홍 의원의 21대 국회 첫 법안 발의다.
홍 의원은 일자리 문제, 청년 교육, 인재 양성 등 청년문제 전반을 담당하는 청년조직 신설을 골자로 하는 ‘정부조직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발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명수, 장제원, 성일종 등 10명의 의원이 함께 했다.
개정법률안은 청년의 고용과 취업의 촉진, 지원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장관 소속으로 청년청을 두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홍 의원은 보도자료에서 “대한민국 미래인 청년 육성을 위해 이제는 법과 제도로 뒷받침 해주고 국가가 직접 발 벗고 나서야 할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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