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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아파트 건설 기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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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아파트 건설 기지개
  • 김영찬 기자
  • 승인 2020.06.07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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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 신도시 미개발 부지에 아파트 개발이 속속 진행되고 있다.

홍북읍 모아엘가아파트 인근 부지에서는 2400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지난 4월 착공했다. 오는 2022년 8월쯤 완공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블럭 1400 세대는 행복주택으로 2블럭 996세대는 국민임대주택으로 분양된다. 996세대 중 200세대는 영구임대 주택으로 분양될 예정이다.

예산 지역에서도 4개 단지가 생긴다. 예산군주택과 관계자에 따르면 이중 3개 단지는 오는 7월에서 8월 사이 착공될 예정이다. 보성초등학교 인근 대방건설 868세대, 이지더원 2차 817세대, 덕산중학교인근 토르시티 223세대 등이다. 대방건설과 이지더원 2차는 일반 분양으로 토르시디는 8년 임대형식으로 분양된다. 올해 겨울 이전에 중흥 노블랜드 1120세대가 착공한다. 분양은 10년 임대아파트 형식이다.

한편, 월산리 KBS 부지 1만평이 매각되어 아파트 건설이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토지를 구입한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아직 아직 구체적인 진행상황이 없어 확인해 줄 수 있는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현재 이곳은 자연녹지지역으로 부지의 20%까지만 건축이 가능해 아파트 건설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홍성군주택과 관계자에 따르면 충남도의 토지형질변경 허가가 나온 후에야 개발이 가능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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