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와 그 가족을 위한 ‘암환자와 가족을 위한 기도모임’ 행사가 오는 5일 홍북읍 신경리에 위치한 내포영락교회에서 열린다.

한국암환자와 가족을 위한 기도모임(이하 한가모), 암퇴치운동본부가 주최하는기도모임은 이번이 21번째로 매회 지역을바꿔가며 개최하고 있다. 기도회는 오전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김석민목사(예수향기교회)의 대표기도를 시작으로 ‘코로나와 암을 이기는 전인건강생활:샬롬과 참사랑’을 주제로 한 특강 등이 진행된다.

조무성 한가모 대표는 '암투병 중에 있는 환우와 가족, 호스피스에 관심 있는 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면서 '기도회를 계기로 가난한 암환자와 그 가족이 쉴 수 있는 쉼터가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도모임에 대해 궁금한 분은 전화041-635-0688 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