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도청 내포시대 개막 D-100일’을 맞았지만 충남도청 공무원들은 당장 이사할 집을 구하지 못해 노심초사다. 8년 후인 2020년까지 10만(2015년 5만 명)명이 거주하는 자족도시를 목표하고 있지만 그 시작은 안갯속이다.입주 가능한 아파트 885세대뿐내포신도시는 ‘환황해권 중심도시 건설 및 충남도 균형발전 선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내포신

“80년의 정 깊이 간직하고 새출발하겠습니다”사진 공모전·문화대전 등 22개 기념행사 펼쳐충남도는 오는 12월 18일 내포신도시로 이사를 시작해 28일까지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지난 24일 오전 ‘도청 내포시대 개막 D-100일 기념’ 기자회견과 배롱나무(60년생) 이식행사를 시작으로 80년 대전도청사 시대를 마감하고 내포신도시 새 출발을 위한 본

추석 명절 기간 응급환자가 발생하는 상황에 대비 예산·홍성군은 비상진료체계가 가동된다.예산군은 추석연휴 시작인 29일부터 연휴동안 병·의원 62개소, 보건소 및 지소 28개소, 약국 42개소를 당직 운영한다. 홍성군도 병·의원 64개소, 보건소 및 지소 25개소, 약국 36개소가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예산삼성병원, 예산명지병원, 홍성의료원은 연휴

【예산】 대술초등학교(교장 우희복)가 전교생을 대상으로 분례숲길탐방 체험활동을 지난 20일 실시했다.분례숲길탐방 체험활동은 예산사랑 확산 운동의 일환으로 대술초 천방산 동아리 회원뿐만 아니라 전교생이 참여해 숲길을 산책하며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오르막길을 오를 대는 이마에 땀이 맺힐 정도로 힘이 들었지만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심성래)이 각급기관 계약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2년 계약담당자 워크숍을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부산 한화리조트에서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맞춤형 계약교육을 통해 전문성과 업무성취도를 높이고 시스템계약 정착으로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을 맡은 김용진 예산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업무로 고

홍성도서관(관장 이용순)이 책을 많이 읽은 ‘어린이 다독자 시상’을 지난 21일 실시해 어린이 회원 9명이 상을 수상했다. 어린이 다독자 시상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대출도서 권수가 많은 학생들 중 책을 많이 읽고 반납기일을 잘 지킨 어린이 회원을 선정했다.어린이 다독자 수상자는 △조용원(홍성초 5) △금민재(홍동초 3) △남세

충남도가 대선후보들에게 공약으로 채택해 달라며 지역현안과 관련한 36개 과제 65개 사업을 제시했다.권희태 충남도 정무부지사는 지난 20일 오전 11시 도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공통과제(10개 과제 18개 사업), 지역 현안(15개 과제 36개 사업), 충청권 현안(11개 과제 11개 사업) 등 모두 36개 과제 65개 사업을 새 정부가 해결해야 할

골프에는 ‘3불’이 있다. 거리 시간 골퍼를 두고 하는 말이다. 클럽 위치가 아무리 멀어도 불평 하지 말고, 어떤 시간에 티업을 해도 감수해야 하며, 누구와 라운딩 하더라도 예의를 갖추어야 한다는 뜻이다. 골프를 처음 시작한 사람이면 동행자보다 못 칠 가능성이 많다. 당연히 초보자가 친 볼은 거리가 많이 나가지 않거나 러프 등에 빠지게 마련이다. 그럼에도

잇따른 태풍에 벼 도복 피해가 늘고 있다. 앞으로는 상시적인 태풍 피해를 염두에 두고 벼 재배를 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17일 쓰러진 벼는 잇딴 태풍의 타격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금마면 권모 씨는 지난 17일 태풍 산바에 쓰러진 벼를 보며 “7월부터 몸이 좋지 않아 미처 논 관리를 못했더니 지난 태풍(볼라벤)에 약해진 벼들이 열매를 맺고는 많

충남도는 지난 1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가축방역협의회를 열고,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 대책 등을 논의했다.내달부터 내년 5월까지 이어지는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앞두고 개최한 이날 회의에는 도내 축산 관련 전문가 17명이 참석, 구제역 재발 방지 및 AI 청정화 유지 대책을 점검했다.회의에서는 고병원성 AI 발생 시 이동제한으로 도축 출하

충남도는 내포신도시 조기 정착을 위해 도청이전에 따른 이주기관 종사자의 취득세 감면을 추진한다.도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충청남도 도세감면 조례’ 일부 개정에 대한 검토 작업에 들어갔다고 지난 18일 밝혔다.검토안에 따르면 세종특별자치시에 적용했던 기준과 동일하게 전용면적 85㎡이하는 취득세를 면제하고 85㎡초과~102㎡이하는 75%, 102㎡초과~

충청지방통계청 홍성사무소(소장 임경철)는 5년마다 개편되는 농·어가경제조사 및 축산물생산비조사의 조사대상을 선정하기 위한 준비조사를 지난 17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홍성·예산·청양 관내 농·어가 및 축산 137가구로 영농형태별로 구분해 선정한다.조사 항목은 성명, 가구주관계 등 기본항목과 영농형태, 경지현황, 가축현황, 주작물, 경지면적 등

홍성군 시각장애인협회(회장 윤용돈)가 지난 11일 회원 및 직원들 66명이 함께 부여궁남지 서동공원으로 문화재역사탐방을 다녀왔다.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인 문화재 역사탐방은 센터차량 2대로 중증장애인 가정들을 일일이 방문해 태워갔다.회원들은 충남 선사 문화와 백제문화를 배우고 사비백제의 수도 부여에서 출토된 유물을 통해 당시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했다.

홍성군 홍동면 금평리 김애마을에서 지난 15일 이 마을 출신인 고 이기성 선생. 이명화 여사 부부의 장한 어버이 비 건립행사가 열렸다.이 비는 청주 이씨 사람들과 고 이기성 선생의 제자들이 세운 것으로 비 건립행사에는 마을주민과 제자를 비롯한 70여 명이 참가했다.아들 이병학 씨는 “아버지는 1945년에 청주사범학교를 졸업하고 3년간 홍동초등학교에 근무하면

홍성군장애인체육회(회장 김석환)가 지난 14일 홍성읍 한마음볼링장에서 ‘2012 내포축제배 홍성군장애인볼링대회’를 열었다. 처음 개최된 대회에는 홍성군 장애인 71명과 비장애인 11명이 단식, 어울림 복식 부문에 참여해 화합의 한마당을 펼쳤다.대회 결과 단식 휠체어/시각 장애인 부문에서는 김지환 씨가, 지체 장애인 부문에서는 김상진 씨, 농아인 부문

충남도, 노선변경 심의 … 12월 개통홍성·덕산~내포 시내버스 노선도 증편운행 횟수는 늘려도 요금은 종전 그대로내포신도시를 경유하는 시외버스 노선이 확정됐다.충남도 도로교통과 관계자는 “내포신도시를 경유하는 도내 시외버스 노선에 대한 변경 심의가 완료돼 빠르면 이번 주 중 인가할 예정”이라고 지난 17일 밝혔다.변경인가 신청된 내용에 따르면 신

지난 17일 제16호 태풍 산바 강풍에 예산군 삽교읍 시가지에서 함석 지붕이 도로 위로 무너졌다. 이날 예산군 원효봉의 순간 최대풍속은 33.4m/s로 충남 내 최대치로 관측됐다. 강풍으로 예산군청 조립식 지붕이 떨어져나가 소방차가 출동했으며, 예산군 공설운동장 지붕도 파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