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지난 31일자로 59명 규모의 서기관 및 사무관급 승진,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도는 이완구 지사의 ‘강한 충남 만들기’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인사에서 능력 있는 공무원 및 국비 예산 확보, 투자 유치 유공자 등을 승진 발탁했으며, 다면 평가 후 종합 순위를 고려해 승진 및 인사이동을 했다고 인사기준을 밝혔다.이번 인사에서 서철모 정책기획관이 자

작가 : 신명환

한-미FTA 문제점 8월초 강연회 홍성군농민회 하계 단합대회 홍성군농민회(회장 이종우)는 7월 24일 홍동면 수란리 빼뽀방갈로에서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WTO, 한-미FTA반대 하계 단합대회를 갖고 결속을 다졌다. 농민회는 이날 모임에서 한-미FTA의 문제점에 대한 유명 인사초청 대중강연회를 8월 초에 열기로 했다. 이종우 홍성군농민회장은 이

<지방자치 돋보기> 이종건 군수가 취임 첫 군민과의 대화에서 몇 가지 군정운영방침을 밝혔다. 이번 11개 읍면 초도순방을 통해서는 지역의 현안을 파악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지역주민들로부터 수렴한 의견을 토대로 민선 4기 군정운영의 틀을 짤 것으로 보인다. 큰 틀과 원칙은 세웠겠지만 ‘민심’을 확인하여 ‘자치홍성’의 전략을 선택하겠다는 의지인 셈

곤충과 산을 보며 호연지기를 키우다 홍성군청소년수련관(관장 염운섭)은 지난 22일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방과 후 아카데미 학생 40명이 남산에서 토요체험학습활동을 했다. 이날 행사는 방과 후 아카데미 학생들이 방학동안 집에서 보내는 시간을 줄이고 가까운 산을 오르면서 자연을 느끼고 또 여름철 곤충들을 관찰하기 위해 계획됐다. 토요체험학습에 참가한 학생들은 나

어린이 무료 영어 항공체험행사 한서대 태안비행장서 어린이 150여명에게 어린이들에게 가상 세계 여행을 통해 국제 감각을 키워주기 위한 무료 ‘어린이 영어항공 체험 학습’이 지난 22일 한서대 태안비행장에서 열렸다. 한서대 영재교육계발연구소가 마련한 이 프로그램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학생들은 모의 비행기 탑승 체험

홍성소방서 전문인력양성 위해 산학 협력체결 홍성소방서(서장 강호빈)는 직원들의 소방검사 등 직무수행능력 배양을 위하여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청양대학 소방안전관리과 실습실에서 각종 소방시설 검사요령과 기계원리 및 이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05년 지역사회의 안전 확립과 상호간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홍성소방서와 충남도립 청양대학

사회봉사단 복구작업 지원...건강보험료 경감조치도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직무대행 김태섭)은 집중호우로 수해피해를 입은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하추리에 사회봉사단원 100명을 파견해 지난 7월 21일부터 수해 복구 작업에 땀을 흘리고 있다. 공단은 이날 수해 복구 작업에 들어가기에 앞서 인제군(군수 박삼래)을 방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속내의류 등의 위

작가 : 신명환

영농현장 순회 상담교육 호응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구현회)가 주민 편의를 위해 영농현장을 찾아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여름철 영농현장 순회상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7월 10일부터 오는 8월 1일까지 실시되는 영농순회상담은 수도작, 전작, 축산관련 전문지도사들이 하루 7개 마을을 방문해 병해충 예찰은 물론, 친환경농업, 논농업직접지불제 등 당면영농문제에

생활개선 회장단 과제교육 실시-사진보도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구현회)는 지난 19일 센터 생활과학관 3층에서 생활개선 회장단 과제교육을 열었다. ‘농촌자원 상품화 전략과 수출사례’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교육은 전남 광양의 고로쇠 간장·된장 대표 나종년 씨가 특강을 맡아 진행했다. 또 특강 후에는 향토가수 유준의 즐거운 노래교실이 열렸다. 한편 교육에는 생활

도라지꽃결성면 읍내리 박춘자앞산 능선너머물안개 피고지고보랏빛 향연에 괜시리 눈물이 난다.그리움은 보이지 않고꽃샘바람자고 간 자리솔숲 빈 가슴에 선뜻 다가와 서있네

傍若無人 (방약무인)곁 傍(방), 갈을 若(약), 없을 無(무), 사람 人(인)주위의 다른 사람을 전혀 의식하지 않은 채 제멋대로 마구 행동함을 이르는 말이다. 전국 시대도 거의 막을 내릴 무렵, 즉 진왕(秦王) 정(政:훗날의 시황 제)이 천하를 통일하기 직전의 일이다. 당시 포학무도한 진왕을 암살하려다 실패한 자객 중에 형가(荊軻)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

북한 미사일 수준은 어느정도인가? 북한의 미사일 실험 발사로 한국과 일본, 미국의 긴장이 조성되고 세계의 비난의 목소리가 높다. 북한 미사일 수준을 알아본다. o 노동 =북한이 개발한 중거리 탄도 미사일 - 옛 소련제 지대지 미사일 스커드 C(사정 500㎞)의 개량형으로 사정거 리 약 1,300㎞ - 약 100～200기를 실전 배치한 것으로 추정o 대포동

가난에 안주하는 자는 부유한 자이다.가난이 괴로운 것은 그 가난 자체보다 심&#47554;거으로 부담되는 열등의식, 혹은 울분 때문인데 가난을 숙명이려니 하고 단념한 사람에게는 가난한다고 반드시 불행한 것은 아니다. 부하거나 가난하거나 마음의 평화가 중요하다는 뜻. 셰익스피어의 말.낫 빌려주었더니 내 밭의 곡식 베어간다.은혜를 원수로 갚는 다는 뜻.

작가 : 신명환

병행수입 같은 상표의 상품을 여러 수입업자가 수입, 국내에서 판매할 수 있는 제도.즉 상표를 등록한 상표권자나 상표권자로부터 상표 사용권을 얻은 전용 사용권자만이 수입하던 품목을 제3자도 외국에서 적법하게 부착되어 유통되는 진정상품인 경우에 국내로 수입할 수 있도록 허용된 제도로 지난 1995년 도입됐다.재정경제부가 마련한 병행수입 허용기준에 따르면 원칙적

이완구 충남지사와 민선4기 충남도정을 함께 이끌 김태흠 (43)정무부지사가 지난 7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이 지사는 김태흠 정무부지사에 대해 “청렴결백하고 의지가 강하며 정?ㅗ旋?경험을 고루 갖추고 있다”면서 “일을 잘 할거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김태흠 정무부지사는 이 지사의 정치 철학과 행정가로의 소신을 잘 이해하고 있고 당내 사정에도 밝은

월드컵의 함성이 가득했던 시청 앞 광장. 하지만 그곳은 더 이상 축제의 장이 아니었다. 한미 FTA를 반드시 막아내겠다며 나주, 부산, 강원도 철원 등 전국에서 모인 4만여 명의 농민과 노동자, 시민들의 “FTA 반대” 외침은 차라리 절규에 가까웠다. 쏟아지는 빗줄기 속에서도 고령의 농민들은 자리를 뜨지 않고 온 몸으로 비를 맞으며 FTA 반대를 외쳤다.

지난 달 6월 5일 갈산농협 2층 회의실에서는 실버대학 개강식이 열렸습니다. 수많은 고생과 시행착오를 넘기면서 충남에서 1위, 2위까지 끌어올린 초창기 멤버들이라 할 수있는 존경스러운 어른들로 구성된 실버대학, 말만들어도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모두가 그분들의 피와 땀, 그리고 역대 조합장님과 임직원들의 열정과 희생이라 생각합니다. 젊음을 불태우리라 다짐하며